과민성 방광염약 미라벡 서방정 효능 복용법 주의사항 부작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과민성 방광염약으로 흔하게 처방받는 전문의약품 미라벡서방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미라벡은 한미약품에서 나오는 약이고 이 약은 미라베그론이라는 성분이 들어간 과민성 방광치료제입니다.

 

미라베그론이라는 성분은 미라벡서방정 뿐 아니라 베타미가서방정, 베타그론서방정등 다양한 제약회사에서 여러 이름으로 약품이 나와있습니다. 모두 같은 성분 같은 용량인데 다만, 만드는 혹은 판매원만 다르기 때문에 어느 약을 복용하시든 같은 효과를 냅니다. 모두 미라베그론 50mg가 포함된 약품입니다.

효능효과

 

과민성 방광염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절박뇨, 빈뇨 또는 절박요심금 증상을 치료하는 약물입니다. 미라베그론은 최초의 선택적 베타3-교감신경수용 효능제로 방광의 배뇨근을 이완하는 약물입니다. 과거에 사용하던 일반적인 1차 치료제인 항콜린제의 경우 절박뇨, 빈뇨 같은 증상은 완화시켜 주지만, 동시에 입마름이나 구갈 같은 부작용이 커서 최근에는 선택적 베타3-교감신경수용 효능제인 미라베그론을 많이 처방합니다.

 

용법용량 및 복용법

 

하루 한번 50mg를 복용하며, 서방형 제제이기 때문에 복용시간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가 불편한 증상이 야간뇨에서 심하게 나타날때는 저녁에, 혹은 내가 주간 빈뇨 증상이 심하다면 아침에 복용하면 좀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미라벡서방정의 경우 식사와 여부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방형 제제이기 때문에 하루중 언제 복용도 가능하지만 복용시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바로 약물을 씹거나 부수지 않고 물과 함게 삼켜야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미라벡서방정 뿐 아니라 서방형제제 모두에 해당하는 복용법입니다. 서방형 제제라는 것이 약물이 서서히 분출되어서 몸에서 흡수되어 하루종일 약효가 날수 있도록 특수코팅이 된 제제이므로 반드시 쪼개거나 부수지 않고 알약을 물과 함께 삼켜서 복용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50mg가 아닌 25mg로 용량을 낮추기도 하지만 대부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다른 항무스카린제제를 추가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부작용 및 이상반응

 

위약대조시험도중 환자들에게 보고된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빈맥과 요로감염이다.

 

주의사항

 

이 약을 50mg 또는 100mg 용량에서 삼박동수에 대해 일반인들은 큰 문제가 없었지만 AT연장의 알려진 병력이 있는 환자들은 QT간격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주의하여 처방해야합니다. 빈맥이나 부정맥 환자들이 가장 대표적인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간이나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분들은 용량조절이 필요하므로 진료시 담당의와 상담후 용량을 줄여야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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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벡서방정도 역시 증상을 치료해주는 현대의학 개념의 대증요법 치료제입니다. 근본 치료는 이 역시 몸의 염증을 줄이는 것이 최선입니다. 몸의 염증 개선을 위해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배설을 잘 해야겠죠!!)이 기본을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 먹는다는거, 현대 사회에서는 잘먹는다는 의미가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내가 무언갈 많이 먹는다. 맛있는걸 많이 먹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 몸에 좋은걸 먹고, 몸에 나쁜걸 최대한 적게 먹는게 이게 잘 먹는 가장 중요한 기본 요건입니다. 염증을 일으키는 단순당을 최대한 줄여주고, 몸에 좋은 지방을 채워주는 일이 내가 내 몸을 지키는, 고치는 기본이라 생각하는 키토하는 이약사의 한마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