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식에서 올리브유가 좋은 이유와 활용하기 좋은 레서피

 

 

 

키토제닉 다이어트란 저탄고지 식단(LCHF)라고도 불리는 식이요법입니다. 탄수화물과 당류 섭취를 줄이고 지방섭취를 늘리는 방법이죠.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효과를 본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하지만 여전히 어떤 음식을 먹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특히나 올리브유처럼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들을 어떻게 요리해서 먹어야할지 몰라 그냥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이 주제를 통해서 왜 올리브유가 좋은지 알아보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올리브유는 몸에 좋지만 맛이 없어서 먹기 힘들어요 ᅲᅲ라고 이야기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것도 양질의 올리브유를 선택하게 되고 계속해서 먹다보면 그 특유의 향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날이 오긴 한답니다.

사실 기름이라는 특성상 향이 강하면 느끼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대부분의 오일에서는 특유의 향을 제거하기 위해 화학처리를 하게 되는데요,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엑스트라버진오일 중에서도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은 100% 유기농 냉압착방식의 압착올리브유는 처음엔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소한 풍미가 올라오는 특징이 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버진급 이상의 오일일수록 산패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오래 보관해도 신선한 상태 그대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따라서 조금이라도 거부감이 있다면 샐러드 드레싱 등 다른 용도로 먼저 시도해보는 것도 좋아요.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는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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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먹는 방법은 너무너무 간단합니다. 그냥 샐러드 드레싱으로 뿌려먹거나 빵에 찍어먹어도 좋고, 파스타 등 각종 요리에 넣어 먹어도 좋아요. 

 

집에서 직접 만든 홈메이드 발사믹식초랑 같이 먹으면 맛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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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믹식초는 포도즙을 졸여서 만드는 식초이기 때문에 향이 강한편이에요. 그래서 시중에 판매되는 시판용보다는 훨씬 풍미가 좋답니다. 그리고 단맛이 거의 없어서 새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 맞는 소스랍니다. 다만 신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요리하기 귀찮을때는 어떤식으로 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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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으로 먹기엔 부담스럽다면 간단하게 계란후라이 같은걸 해서 먹을 때 살짝 뿌려서 드셔보세요. 특유의 고소한맛이 더해져서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저는 방탄커피용으로 버터랑 코코넛오일을 주로 먹는데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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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커피는 커피에 버터와 MCT오일을 넣어 마시는 음료랍니다. 원래는 에너지드링크 대용으로 개발되었는데 지금은 아침식사대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어요.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너무 많은 양의 포화지방을 섭취했을 때 설사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하루 1잔 이내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또한 고지방식이인만큼 포만감이 커서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어떤 종류의 올리브유가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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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품종으로는 아르베키나, 올리바레스코, 프란토이오등이 있어요. 이중에서도 이탈리아산 품종이 세계 최고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에선 '오히블랑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어요. 오히블랑카는 과육이 작고 단단한 편이며 껍질이 얇고 씨가 적은데요, 색이 진하고 윤기가 흐르며 풀냄새가 나는것이 특징이랍니다. 반면 스페인산품종은 과육이 크고 단단하며 짙은 녹색을 띠고있어요. 쓴맛이 적고 부드러운 식감이라 파스타같은 요리에 적합하답니다.

기름이지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올리브유로 즐거운 키토라이프 즐기세요!